극락조 키우는법 물주기 가지치기 꽃말

유용한 정보|2019. 11. 28. 02:13

이번에는 극락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관공서 같은 곳이나 사무실 같은 곳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로 잎이 넓고 진한 초록색이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물이기도 하죠. 키우는법이나 물주기, 가지치기 등 많은 방법을 알고있어야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먼저 이 아이의 꽃말이 '영구 불변' 이라는 말을 가지고 있어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극락조는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므로 지금같은 겨울에는 더 관리가 필요한 아이인데, 가장 좋은 온도는 18~23도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생활하는 온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볕은 직접적으로 받는 것도 좋지만 커튼 등을 통해 간접 빛을 받는걸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이나 카페 등에서 인기가 많은 식물이기도 하죠. 인테리어는 덤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극락조의 새 잎은 돌돌 말려있는데 커지다가 말려있는게 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잎이 찢어지기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하니까 잘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새 잎은 만지면 망가질 것 같이 약하디 약한 아이입니다. 점점 자라면서 색도 진해지고 단단해지니까 처음에는 잘 관리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화분을 키우던지 가장 중요한 물주기 입니다.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듬뿍 주시면 좋다고 하지만 1주에 한 번 10일에 한 번 등 주시는 분 마음이기도 합니다. 너무 자주 과하게 주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흙을 1cm정도 팠을 때 말라있으면 물을 주시면 좋습니다. 아직 촉촉한 감이 있다고 하면 수분이 충분히 있는 것이므로 급하게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어떤 식물이든 가장 많이 죽는 원인이 물을 과다공급 하기 때문이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가지치기의 경우 금방 자라는 편이라 순식간에 사람 키보다 높게 자랄수도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해줘야 하는데, 딱 보기에 이미 망가져가는 잎을 잘라주시거나, 아래쪽에 위치한 잎은 나중에 다 떨어지기 때문에 잘라주셔야 다른 잎들에 영양분이 많이 가서 더 이쁘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극락조라고 불리는 식물은 사실 여인초 입니다. 같은 걸로 알고있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은 미세하게 다르죠. 극락조는 잎이 여인초에 비해서 더 길쭉길쭉 하게 뻗는 모양새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꽃말을 말했는데 꽃을 피우신 분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90%이상 극락조가 아닌 여인초를 키우기 때문에 극락조 꽃이 필 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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