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 키우는 방법

마리모 라고 들어보셨나요? 대표적 애완 식물이라고 불리는데 키우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작성해봅니다.

반려 식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마리모는 이끼와 같은 식물입니다.

마리모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키우기가 쉽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청소는 1~2주에 한 번씩 해주면 되고 차가운 물에 마리모를 씻겨준 다음 담겨있는 병 들도 씻고 다시 넣어주면 됩니다.

이놈은 더운걸 굉장히 못견디는 아이라 차가운 물에 넣어주고 햇볕을 직접적으로 맞게 안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여름과 같을 때는 냉장고에 넣어줘도 된다고 하네요?

명색이 '반려' 식물인데 따로 밥은 안줘도 됩니다. 수돗물이나 아무 깨끗한 물이나 잘 살아난다고 합니다.

보통은 유리병 또는 어항 등에 키우시고 자갈을 넣고 물을 채워주고 넣어서 키우시면 되는데 꾸미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같이 자라는 수초, 피규어 등도 같이 넣어서 키워주신다고 합니다.

밑에 깔아주는 자갈도 색깔이 있는 것도 있어서 이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리모가 기분이 좋으면 물에서 위로 떠오른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기분이 좋은거보다는 건강? 상태가 좋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로 화초같은건 키우기 귀찮고, 반려동물도 책임질 자신이 없는 분들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식물이 아닐까 합니다.

관리 하기도 쉽고 반려 식물이니까 혼자 외로우신 분이나 집을 더 화사하게 꾸미고싶으신 분들이 키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