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치골통
임산부들이 겪는 통증 중 하나로 치골 통증이 있습니다.
치골통은 배가 커질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고통을 느끼는 임산부도 있습니다.
임산부 치골 통증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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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기의 성장에 따른 치골 압박
출산이 가까워 지는 시기인 임신 9개월 만삭이 되면 출산 준비로 아기가 골반쪽으로 조금씩 내려옵니다.
아기의 머리가 치골 근처에 위치하게 되면 골반이 압박되면서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잘 걷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 땐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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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신 전부터 요통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임신 전부터 요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궁이 커짐에 따라 치골 결합부가 벌어지면서 치골 통증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3. 치골이 돌출된 경우
치골 돌출이 있는 사람은 배가 커져가면서 치골이 아픈 경우가 많아 출산 후에도 요통이나 허리 통증, 좌골 신경통에 의한 다리의 마비 등이 나타나기 쉬워,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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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골반의 위치가 어긋나 있는 경우
골반이 틀어져있는 경우에는 자궁이 커짐에 따라 치골 결합부가 다른 사람보다 벌어지면서 치골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자세를 바르게
자세가 나쁘면 치골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 치골 위에 배와 상체의 무게가 집중되면 통증이 심해진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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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레칭이나 체조
치골 통증이 일어날 확률이 높은 사람은 치골 부분이 경직되는 경우가 많은데 경직된 부분을 완화하면 치골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무리하지 않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순산 체조와 골반 체조를 하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있을 때는 이 역시 무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3. 마사지
필요에 따라 마사지를 받는 것을 생각해 봐도 좋습니다. 남편분께서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치골 뿐만 아니라 허리, 엉덩이 등이 아픈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치골 통증 만의 증상 완화는 위치적으로 어려울 수 있겠지만 다른 부분의 통증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사지를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